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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믿음으로 시련을 이겨 낼 카자흐스탄


(위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카자흐스탄에 살고 있는 아이누르입니다.


5년 전 제 삶은 거짓과 상처와 아픔으로 얼룩진 삶이었습니다.


고향에서 도망쳐 연고지가 없던 저는 하루하루를 살기 위해 창녀처럼 삶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그 날도 삼 일을 굶고, 소망 없이 버스터미널에서 방황하고 있을 때, 그리스도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처음 만난 저에게 아무런 조건 없이 따뜻한 음식과 잠자리를 제공해 주었고 그들을 통해 복음을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리스도인 친구와 지속해서 교제하며 예수님을 영접하였고 믿음의 가정에 들어가 함께 살면서 기쁨과 소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몇 달 후 다른 도시로 가게 되면서, 그곳에서 믿지 않는 남자를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남편의 술과 폭력, 시댁의 핍박으로 6개월 만에 이혼을 하였고, 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심한 탈모가 생겨 가발까지 착용하게 될 정도였습니다.


감사하게 그리스도인들과 다시 연락되어 만나서 교제하며 변함없는 사랑에 믿음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또 제 인생에 큰 시련이 다가왔습니다.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 3번의 간수술을 받게 되었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의지 할 수 있는 분은 예수님밖에 없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치유자 되신 예수님께서 저를 회복시켜주시고 깨끗이 치유해 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연약해진 제 마음과 믿음이 강해질 수 있도록 함께 간절히 기도해주세요.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롬11:32-33)

아이누르 자매를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고 언제나 함께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이누르 자매의 인생 가운데 시련이 다가왔을 때에, 아이누르가 비록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고 죄를 지으며 살았던 이전의 삶 가운데에서도, 주님께서는 늘 아이누르 자매와 함께하시고 도우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이미 예수님의 보혈로 아이누르 자매의 모든 죄와 상처를 씻으셨으니, 아이누르 자매의 인생 가운데 어떤 환난과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주님만 의지하는 아이누르 자매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아이누르 자매의 아픈 몸에 주의 보혈을 덮습니다.


주님께서 찾아가 주셔서 모든 병마가 떠나가게 하시고 간세포 하나하나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치유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이누르 자매가 자매를 향한 향한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계획을 믿음으로 매일 주님과 동행하며 승리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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