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미-영 연합군, 주말 예멘의 수도 사나 폭격-후티군 TV보도
미국이 주도하는 미군과 영국군의 연합군이 예멘의 수도 사나에 24일 밤(현지시간) 야간 폭격과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후티군이 운영하는 알-마시라TV가 이 날 보도했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이 TV는 "미-영 연합군의 공군이 다시 후티군이 점령중인 예멘의 수도 사나에 연이어 폭격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번 공습으로 최소 4발 이상의 미사일이 사나 시내 북부에 자리잡고 있는 알-시나야 군부대에 맞아서 큰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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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폭격에 대해서 미군 고위 소식통들은 "최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여파로 예멘의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미국과 영국의 선박과 전함에 대한 공격을 한 데 대한 보복 공격이었다"고 AP통신에게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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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은 전투기 폭격과 함정에서 발사한 미사일 공격으로 이뤄졌다. 이는 2일 미영 연합군이 후티군의 드론 공격으로 미군 3명을 전사하게 한 데 대한 보복으로 본격화되었다.
미국의 예상과 달리 연합군 공군의 강한 공세에도 불구하고 후티 반군은 물러서지 않고 계속 저항과 선박 공격을 예고했다. 예멘에서 또 하나의 중동전 전선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 : 뉴시스
예수께서 대답하여 율법교사들과 바리새인들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병 고쳐 주는 것이 합당하냐 아니하냐 그들이 잠잠하거늘 예수께서 그 사람을 데려다가 고쳐 보내시고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그 아들이나 소가 우물에 빠졌으면 안식일에라도 곧 끌어내지 않겠느냐 하시니 (눅14:3-5)
살아계신 하나님, 미군과 영국군의 연합군이 예멘의 수도 사나에 야간 폭격과 미사일 공격을 가해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최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여파이며, 후티 반군의 저항과 공격을 예고하면서 예멘에서 또 하나의 중동전 전선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임을 밝혔습니다.
살아계시며 공의로우신 주님, 예멘 민족 가운데 안식일에도 병을 고치시고 우물에 빠진 자를 끌어내어 주는 것이 합당하다 여기시는 주님의 긍휼하심을 구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보복하며 공격하며 전쟁하게 만드는 어둠의 세력들이 끊어지게 하옵소서.
점점 더 깊어지는 어둠을 향하여 빛을 비추사 십자가 사랑을 나타내시며, 두려움과 고통 가운데 있는 예멘의 영혼들에게 생명의 복음이 전해지게 하옵소서.
예멘 민족을 덮고 있는 모든 아픔과 슬픔들이 주님의 도우심과 세계교회의 기도로 다 끊어지게 하시고, 예멘에 십자가의 사랑을 들고 주님의 뜻을 따르는 민족으로 일어서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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