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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미얀마 교육위기…대상자 중 22%만 고등학교 등록"


2021년 쿠데타 이후 미얀마에 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 시스템 붕괴가 심각한 문제로 지적됐다.


2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계은행(WB)은 이달 펴낸 보고서에서 고등학교에 다닐 자격이 있는 미얀마 학생 중 22%만 학교에 등록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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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은 동남아시아 지역 다른 국가들의 학교 등록률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회복됐지만, 미얀마의 많은 학생은 학교로 돌아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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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과 저항군의 오랜 교전 속에 국민들의 삶은 피폐해졌다.


한 지방 학교 교사는 "많은 고등학생이 교실이 아닌 전장으로 나가 무기를 들고 저항군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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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을 요구한 학교 설립자는 "인근에 미얀마군 부대가 주둔하고 있어 학생들의 안전이 가장 큰 걱정"이라며 "그들이 마을을 향해 종종 포격을 가해 정신적 고통과 불안이 극심하다"고 말했다.


올해 미얀마 대입 시험 응시자는 17만9천800명으로 쿠데타 이전 2020년 97만759명보다 81.5% 감소했다.


(후략)


출처 : 연합뉴스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나이가 열두 살이라 사람들이 곧 크게 놀라고 놀라거늘(막5:41-42)

하나님, 미얀마에 쿠데타 이후 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지방에서는 많은 고등학생이 교실이 아닌 전장으로 나가 무기를 들고 저항군을 도우며 학교에는 학생들이 없어 미얀마의 교육 시스템이 붕괴되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주님, 미얀마의 군정과 저항군의 오랜 교전 속 국민들은 두려움과 고통속에 피폐해진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주셔서 끊이지 않는 전쟁에서 벗어나게 하여주옵소서.


미얀마를 향하여 손을 드사 회복을 명하여 주옵소서. 이제는 미얀마가 오직 길과 진리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생명의 빛 가운데 나오게 하옵소서.


이 민족을 덮고 있는 모든 어둠의 권세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떠나가고 주님이 주시는 평안과 참 자유만 임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미얀마의 다음세대의 손을 잡으시고 죽음에서 일으켜 주옵소서. 오직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가지고 십자가의 길을 기쁨으로 따르는 거룩한 주의 군사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앞에 뜻을 정한 구별된 세대로 일어나 사망과 두려움이 가득한 미얀마 땅에 복음의 혁명을 일으키며 죽은 자들을 살리는 거룩한 세대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세상 앞에 무뤂꿇지 않는 남은 자의 영성으로 일어나 주님 다시오시는 그날 까지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끝까지 주님만을 따르는 거룩한 세대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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