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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모로코 기독인들 ‘지하 교회’서 나와 무슬림 이웃 섬겨


모로코 기독교인이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지역주민을 조용히 섬기고 있다. 이들은 정부 보호를 받지 못하는 비공식 종교인으로 살았지만 어려울 때 지하 교회에서 나와 무슬림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중략)


유명 관광 도시인 마라케시에서 560㎞ 떨어진 ‘탕헤르노던교회’ 성도이자 기독교교회연합 대표인 유세프 아흐메드는 최근 기독교교회연합 회원 36명 중 일부와 함께 평소보다 긴 가정예배를 드린 뒤 아틀라스산맥의 외딴 마을로 향했다. 진흙 벽돌집이 많이 파괴됐다는 소식에 일손을 돕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봉사단은 마을에 접근할 수 없어 마라케시의 제마 엘프나 광장으로 발길을 돌렸고 가는 길에 만난 모로코인과 관광객에게 물과 담요를 나눴다.


아흐메드는 CT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신다는 것만을 전했다”며 “지금은 영향이 없을지 모르지만 우리는 (복음의) 씨앗을 심고 있다”고 했다. 65개 가정교회로 구성된 모로코기독교연합회도 구호 활동에 손을 보탰다.


미국 국무부에 따르면 모로코의 현지 기독교인은 2만5000명 정도로 추정된다. 이 중 80%가 베르베르족으로 알려졌다. 모로코 정부는 이슬람교와 유대교만을 공식 종교로 인정한다. 기독교단체 오픈도어즈는 작년 초 모로코를 기독교인이 되기 가장 어려운 국가 29위로 꼽은 바 있다.


남부 도시인 아가디르에서는 150명의 기독교인으로 구성된 지역 기독교 단체가 지역사회와 협력해 음식과 의류, 의약품을 나누고 시립 병원을 방문해 부상자를 위로했다. 이 단체의 라시드 이무난 대표는 “우리는 가진 것이 많지 않지만 영적인 힘이 있다”고 강조했다. 라틴아메리카 기독교단체인 PMI(People in Mission International)는 이재민 지원 기금 모금을 시작함과 동시에 비상 물품을 나눌 수 있는 베이스캠프를 최근 현지에 세웠다. 익명을 요구한 한 PMI 현장 직원은 “우리는 예수님의 손과 발이 되어 그분의 사랑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로코는 작년 9월 8일 서남부에서 발생한 규모 6.8 지진으로 현재까지 3000명 이상이 사망했고 5000명 이상이 다쳤다. 이번 지진은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1969년 이후 발생한 최대 규모로 전해진다.


출처 : 국민일보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행8:4~8)

작년에 일어난 강진으로 인해 모로코는 여전히 고통 가운데 있는 줄 압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 정부로부터 강한 핍박을 받고 있는 모로코의 기독교인들이 힘을 다해 복음을 전하기를 기도합니다.


지진 직후 그들이 심었던 복음의 씨앗이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게 하옵시고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 때, 한마음으로 예슈아를 따르는 수많은 무리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오랜 세월 이 백성을 속여 왔던 더러운 귀신들이 나가고 치유되어 큰 기쁨이 모로코 전역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세계교회가 모로코를 잊지 않고 계속해서 기도하며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도울 때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모로코 가운데 넘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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