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모든 것을 버리고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될 민족, 일본

(위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일본에서 살고 있는 사오리입니다.

저는 남편과 이혼하고 어린 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혼 후 몸이 많이 아프고 건강이 나빠져 아이 둘을 케어하는 것도 힘들어지자 마음에 우울증도 찾아왔습니다. 몇 번이나 자살을 결심하고 자살을 시도하기까지 했었습니다.

이런 삶을 살고 있던 중 마음의 위로를 받고 싶어 사이비 종교 모임 같은 곳도 가보았지만 그곳이 진리를 가르쳐주는 곳이 아닌 것을 금방 알게 되었고 그곳을 나와 한 친구를 통해 예수님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 후 저는 교회를 가봐야겠다고 결심을 하고 교회를 찾아갔습니다.

목사님의 메세지를 들으며 예수님 만이 정말 구원자인 것이 믿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족처럼 대해주는 교회가 너무 좋았습니다.

교회를 매주 다니며 성경 공부를 한 뒤 세례를 받기로 결심을 했고 세례를 받은 이후의 저는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암흑처럼 깜깜하고 앞이 보이지 않던 제 삶은 예수님을 만나고 한순간에 빛으로 변하고 저는 완전히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어두움 가운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저와 같이 예수님을 만나고, 빛 가운데 사는 사람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직장에서도 찬양을 크게 틀어 놓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친구들에게도 SNS를 통해서도 저의 간증을 통해 예수의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어두움을 헤매고 절망 가운데 있는 영혼들이 저와 같이 예수를 만날 수 있도록, 제가 그 도구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세배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눅 5:4-6,10)

인자와 자비가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온 열방을 다스리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혼하고 아이를 키우며 우울증에 걸려 자살시도까지 했던 일본의 사오리 자매를 만나 주시니 감사합니다.

고난과 역경의 시간 속에서 진리를 찾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라 고백하며 주님을 만난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이제는 세례를 받고 직장과 주변 친구들에게도 간증을 하며 복음을 전하는 사오리 자매에게 성령의 기름을 부어 주셔서 어둠과 절망 속에 있는 영혼들에게 더 담대하게 복음을 증거하게 하여 주옵소서.

사오리 자매를 통해 셀 수 없이 많은 일본의 모든 우상들이 무너지고, 일본이 주께로 돌아와 주님만 섬기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만 따르며 사람을 낚는 일본 민족이 되어 일본을 넘어 아세안에서 예루살렘까지 50만 선교사를 파송하며 전진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