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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마음을 다하여 주님만 따를 튀르키예 내 페르시아 난민


( 위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튀르키예 내 난민으로 살고 있는 다리어입니다.


저는 난민의 신분으로 튀르키예에 오게 되었지만, 제 능력으로 어느곳이든 좋은 직장에 취직할 수 있다 생각하였고, 다른 난민들과 달리 자신감을 갖고 어려움없이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올해 초, 왼쪽 다리와 팔에 마비가 오기 시작했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자 저는 인생에서 처음으로 좌절을 경험하였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또, 가정은 어떻게 먹여 살려야하는지 고민하던 어느날 우연히 길을 가던 그리스도인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마비된 제 다리와 팔을 보더니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해주었고, 복음을 나누어주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는데 예수님만이 저를 도와주실 수 있는 분이라는 것이 믿어졌고, 놀랍게도 마비된 몸도 조금씩 풀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예수님을 더 알고싶었던 저는 계속해서 예배모임에 나가게 되었고, 최근에 예수님을 구원자로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우리 삶의 문제의 유일한 해결책이 예수님임을 확신합니다. 저를 통해 모든 자들이 예수님을 알길 원합니다. 제가 두렵지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저를 위해서 함께 기도해주세요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마22:37)

홀로 위대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다리어 형제를 거룩한 주의 사랑과 말씀으로 새롭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자신의 능력만을 의지하던 다리어 형제가 인간의 유한함과 십자가의 은혜를 깨닫게 하시니 이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봅니다. 모든 죄인을 용서하시는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경배합니다.


이제는 다리어 형제가 오직 주님을 사랑하는 것을 자신의 능력 삼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찬양하는 것이 다리어 형제의 권능이 되어 모든 악한 것을 능히 이기시는 십자가의 능력이 다리어 형제 가운데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날마다 십자가 앞에 엎드려 주의 사랑을 묵상하는 다리어 형제가 되기 원합니다. 구원의 은혜와 감격이 넘쳐나 이 형제와 가정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세워지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다리어 형제에게 십자가의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전도의 사명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제는 주를 위해 사는 자가 되어 거룩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하심을 모든 자들에게 전하게 하여 주옵소서.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다리어 형제로 기름 부어 주사, 두려움을 이겨내고 예수의 이름을 전할 때 온 민족과 열방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임하여 주님과 연합한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다리어 형제를 통하여 놀라운 일을 행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다리어 형제와 가정 뿐만 아니라 튀르키예 땅에서 주님을 알지 못하여 오늘도 신음하는 수많은 난민들이 거룩한 주의 사랑으로 새 생명을 얻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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