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리비아 도시들에서 1년간 폭약 27400개 제거 - 유엔지원단

유엔리비아지원단( UNSMIL)은 5월 1일(현지시간)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리비아 국내의 트리폴리, 미수라타, 벵가지, 시르테 등 대도시에서 발견해 제거한 잔여 폭탄(ERW)의 수가 무려 2만7400여개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UNSMIL에 따르면 2011년 부터 리비아에서 제거한 ERW의 숫자는 100만개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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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 10년 동안 지뢰제거 단체등의 강력한 국제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리비아 국내에는 아직도 1500만 입방미터 이상의 지뢰및 폭발물 위험지역이 남아 있다고 UNSMIL은 밝혔다.

이 때문에 2022년 한 해 동안 14명의 어린이들을 포함한 19명이 리비아 국내에서 목숨을 잃었다.

리비아는 2011년 독재자 무암마르 가다피의 퇴출 이후로 내전이 계속되면서 혼란과 안보 불안에 시달려왔다.

출처: 뉴시스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사11:9)

하나님, 리비아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제거된 잔여 폭탄의 수가 무려 2만 7400여 개에 달하고, 이러한 잔여 폭탄들로 인해 그동안 수많은 어린이들과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10년 동안 지속되었던 내전으로 인해, 종전 이후에도 지금까지 혼란 속에서 살아가며 고통하고 있는 리비아를 주께서 긍휼히 여기시고 이 땅에 왕으로 좌정 하사 통치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고통하는 이 민족에 무엇보다 빠르게 생명의 복음을 증거할 세계교회가 속히 일어나 전진하게 하셔서, 리비아를 향하신 아버지의 사랑이 편만이 증거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오직 여호와를 아는 지식만이 리비아에 충만하여지고, 그 어느 곳에서도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리비아를 덮은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리비아뿐만 아니라 마그렙과 아랍, 모든 민족 가운데 넘쳐 흘러가게 하시고, 리비아 민족을 통하여 모든 열방 가운데 해 됨도, 상함도 없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가 충만히 임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