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러·이란·튀르키예 "이스라엘 중동 긴장 확대 규탄"
러시아, 이란, 튀르키예 등 '아스타나 회의' 3개 보증국들은 12일(현지시각)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지구,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을 규탄하고 즉각적인 휴전과 인도주의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아나돌루 통신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이들은 11~12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시리아 분쟁 해결을 위한 아스타나 형식' 제22차 회의 후 공동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아스타나 형식 회의'는 2011년 시작된 시리아 내전을 해결하기 위해 2017년 1월 러시아, 이란, 튀르키예 보증 하에 결성된 국제회의다. 회의엔 3개국을 포함해 시리아, 유엔 등 11개 대표단이 참여했다.
(중략)
이들은 동시에 시리아 주권과 영토보전을 침해하고 중동 전역의 긴장을 조장하는 이스라엘의 시리아 공격을 규탄했다.
지난 4월1일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대사관과 영사관, 이란 영토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도 비판하면서 "이러한 행위는 국제법을 위반하고 지역 안보를 불안정하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참가국들은 내년 상반기 아스타나에서 제23차 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출처 : 뉴시스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예루살렘아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할지어다 (시 147:11-12)
하나님, 러시아와 이란, 튀르키예가 중동지역을 향한 이스라엘의 공격 확산 우려를 표명하며 회의를 열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중동지역의 이 끊이지 않는 분쟁 때문에 전 세계가 이스라엘을 주목하며 규탄하는 것을 봅니다.
또, 즉각적이고 영구적인 휴전과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주의적 접근을 보장할 것을 촉구하며 전쟁을 막기 위한 대책들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세상의 법으로도 어떠한 국가 간의 이해관계도 이 분쟁을 결코 끊을 수 없고,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만 멈출 수 있는 줄 믿습니다. 그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스라엘과 중동의 모든 민족을 구원하여 주옵소서.
이제는 예루살렘 가운데 확산되고 있는 이 난리의 소식이 그치게 하여 주옵소서.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세계교회의 기도를 통해 여호와의 샬롬이 그곳 가운데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루살렘을 사랑하며 예루살렘의 평안을 구하는 자들의 간구를 통해 중동의 여러 국가들과 이스라엘이 주님 안에서 화목케 하여 주옵소서.
주여. 이 찬양의 소리가 이제 중동의 전 지역을 덮어 마침내 전쟁과 미움과 죽음이 아닌 하나님의 평안과 예수님의 사랑과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예루살렘아,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할지어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