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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구원의 기쁨으로 땅 끝까지 복음전할 튀르키예


안녕하세요 저는 튀르키예에 살고있는 수잔입니다


저는 예전에 예수님을 영접했는데 믿음을 잃고 살았다가 최근에 꿈을 통해 예수님을 다시금 믿게 되었습니다.


저는 튀르키예에서 성적이 좋아야만 갈 수 있는 대학을 졸업했고 현재 석사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남부러울 것 없는 삶처럼 보이지만 사실 저는 이혼가정에서 자라 늘 공허함 속에 살았고 남자친구와 애완동물, 세상을 통해 공허함을 채우려고 했습니다.


이전부터 예수님을 믿기는 했지만 교회에 잘 가지 않으면서 저를 위해서만 살았는데, 영적으로 예민하다보니 어떤 것을 보거나 듣고, 꿈도 자주 꾸는 편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이런 지속적인 악몽에 시달렸습니다.


며칠간 꿈에 뱀이 나와서 저의 주변을 맴돌지만 저를 공격하려고 해도 공격하지 못하는 꿈을 꿨습니다


꿈에서 깨어나 이 꿈을 동역자에게 나누었을 때 제가 믿던 예수님으로 인해 뱀이 공격하지 못한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뱀이 사탄을 뜻하는 것이고 오직 예수님의 이름만이 사탄을 깨뜨릴 수 있고 다시금 말씀을 읽으며 믿음안에 거하자고 얘기를 해주었고 저도 아멘으로 화답하며 매일 말씀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더이상 꿈에 뱀도 나오지 않았으며, 엄마에게도 이 마음을 나눴고 성경을 읽어 드리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대학원의 논문을 마쳐야 되고, 주일에는 독일어시험 예비수업이 있어서 예배를 사모하지만 못 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저의 동역자는 삶의 우선순위에 대해 나누며 우리 삶에 하나님이 가장 우선이 되어야 되고 교회 공동체에 속해서 믿음을 키워가는 것이 중요함을 저에게 계속 얘기해주었습니다.


마침 독일어 수업을 그만둬야 되는 상황이 되어 저는 수업을 그만두고 예배로 나아가기를 결단했습니다.


그후 심하게 아프면서 예배를 몇번 드리진 못했지만 예배에 우선을 두고 참석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배를 드리러 갈 때마다 교회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도 데리고 가고 주변의 친구들에게도 예수님을 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저는 숨을 쉬기가 힘들고 매일 코피도 나면서 몸이 많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지면서 삶의 소망이 끊어진 것과 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만이 치유자되시고 이 땅의 유일한 소망이며, 예수님은 언제나 저와 함께 하심을 고백합니다 그래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감사할 수 있고 믿음으로 이 시간들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유일한 구원자되신 예수님을 믿을 뿐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더욱 깊이 알고 하나님의 비전을 가지고 일어나는 참 제자가 되길 함께 기도해주세요



여호와의 속량함을 받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들의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로다 (사 35:10)


수잔을 자녀 삼으시고 사랑하셔서 포기하지 않으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자신안의 공허함을 세상의 것으로 채우며 살아가는 수잔의 삶에 귀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보내어 주셔서 수잔이 예배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고 세상의 성공과 자신의 만족보다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는 삶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깨닫는 수잔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전의 자신과 같이 슬픔과 탄식가운데서 세상의 것으로 공허함을 채우는 수 많은 영혼들에게 영영한 희락과 기쁨의 복음을 전하는 수잔이 되게 하여 주시고, 수잔을 통해 예수님을 예배하고 기쁨으로 노래하는 자들이 튀르키예 가운데 넘쳐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마지막 때 세상의 유혹을 이기고 하나님의 비전을 가진 예수님의 제자 공동체가 일어나 땅 끝까지 복음을 증거하며 전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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