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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거룩한 성전되어 열방을 주님께 돌이킬 사우디아라비아


(위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사는 사라 라고 합니다.


튀니지인인 저는 3년 전, 그리스도인 친구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 듣고 복음을 영접하였습니다.


저의 모든 것을 아시고, 용서하시고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은 제 삶에 새로운 소망과 용기를 주셨습니다.


세례도 받고, 예배도 드리며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니 진정한 행복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그러다 6남매 중 둘째인 저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얼마 전 이곳 사우디아라비아라는 낯선 곳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이슬람 사회인 이곳에 새롭게 정착해 살아가는 것이 때론 외롭고 두렵기도 하지만, 예수님의 사랑을 날마다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도 하며 그리스도인으로서 정체성을 잃지 않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직 해결되지 않은 제 삶의 죄인된 모습들이 남아있지만, 끝까지 예수님의 승리하신 사랑을 믿으며 주님의 충성된 제자된 삶을 살 수 있기를 함께 기도해 주세요.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행6:7)

아멘! 사라 자매에게 주님의 사랑을 알게 하시고 그 사랑으로 주님의 자녀 삼아주시어 구원을 얻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주님, 사라 자매가 튀니지에서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후 생계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로 가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초대교회 수많은 제자들 가운데 일곱 일꾼을 택하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왕성해지고 제자의 수가 많아진 것과 같이 주님께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모든 열방에 주의 말씀을 선포하기 위하여 사라 자매를 택하신 줄 믿습니다.


외롭고 두려운 상황 가운데 주의 사랑을 의지하는 사라 자매와 매 순간 동행하여 주시고, 사라 자매의 삶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이 사우디아라비아 가운데 흘러넘치게 하옵소서.


사라 자매가 만나는 영혼마다, 밟는 곳곳마다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며 주의 빛난 광채로 사우디아라비아를 밝히 비추는 자매가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이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이슬람의 중심된 민족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성전 되어 모든 민족을 주님께 돌이키는 제사장의 나라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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