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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거룩한 군대로 일어날지어다! 튀르키예


(위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튀르키예에 사는 아즈라라고 합니다.


오랜 시간 남편의 가정폭력에 시달린 저는, 삶에서 그 어떤 붙잡을 희망을 찾지 못한 채 매일 알라에게 제 삶을 구원해주길 기도하며 살았습니다.


그 날도 어김없이 딸과 함께 기도하고 집에 돌아가던 길이었습니다. 공원에 잠시 쉬었다 가는데 우연히 그리스도인들을 만났습니다.


그리스도인을 처음 만나는 것임에도, 그들의 따뜻함과 사랑에 마음의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들을 집으로 초청하였고, 마음 속의 깊은 대화까지 털어놓았습니다.


그들은 제 이야기를 한없이 들어주었습니다. 그러고선 예수님을 만나 새 소망을 얻은 자신의 삶에 대해 얘기해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그 얘기를 다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친구들이 저를 위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 주는데, 갑자기 제 마음이 뜨거워지면서 이전의 고통이 눈 녹듯 다 녹아 없어진 것 같았습니다.


제 삶이 새로워진 순간이었습니다. 놀라운 평안과 기쁨이 제 안에 느껴졌습니다. 아직 예수님이 누구인지 모르지만, 이젠 알라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려 합니다.


제 마음을 치유하신 예수님께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예수님의 사랑을 더 알아가고 저와 제 가정, 저의 남편까지 그 사랑으로 새로워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제 일어나 그를 그가 원하는 안전한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시12:5)

튀르키예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랜 시간을 남편의 폭력에 시달리고 응답 없는 알라에게 호소하며 희망 없이 살아가던 아즈라 자매의 탄식을 들으시고 구원자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즈라 자매가 그리스도인을 만나고 마음 속에 있는 이야기들을 나누고 기도 받았을 때 놀라운 평안과 기쁨이 찾아온 것처럼 앞으로 자매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알아가며 누릴 큰 은혜를 기대합니다.


주님, 아즈라 자매를 붙들어 주시고 특별히 자매의 남편 가운데 찾아가주셔서 예수님의 사랑을 나타내어 주옵소서.


남편 또한 주 안에서 새롭게 되어 이 가정이 오직 예수님 한분만 사랑하는 거룩한 가정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하나님께서는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의 탄식을 들으시고 즉시 일어나 이들을 안전한 지대에 두시는 분이심을 고백합니다.


아즈라 자매와 같이 고통 속에 탄식하는 모든 튀르키예 영혼들을 하늘과 땅의 유일한 안전한 지대인 예수님께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이들이 모든 삶을 인도하는 주님을 의지하며 주의 말씀만 따르는 거룩한 군대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튀르키예의 유일한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 저 땅에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고 홀로 영광 받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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