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선교지소식] 파키스탄 기독교인 소녀, 납치 및 강제 결혼 당해

Daniel 12:3

파키스탄에서 기독교인 10대 소녀가 납치돼 강제 결혼을 당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그녀의 아버지가 정의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 2024년 4월 4일 사니아 아민(Sania Ameen·13)이 펀자브시 안조타르 시알코트의 외딴 마을에 위치한 집 근처에서 납치됐다. 그녀의 아버지 아민 마시(Ameen Masih)는 “딸이 가족을 위해 식료품을 사러 가던 도중 3명의 남성들에게 끌려갔다”고 했다.


그는 납치 당일 자신과 아내가 다른 소녀로부터 사니아의 실종에 대한 연락을 받았다고 했다. 그들은 서둘러 집으로 돌아와 실종된 딸을 찾기 시작했고, 일부 목격자들은 사니아가 사이프 알리(Saif Ali)라는 무슬림 남성 및 그 동료들에게 납치됐다고 알려 줬다. 마시는 곧바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나, 경찰은 이를 등록하지 않고 오히려 딸을 보호하지 못한 무책임한 아버지라며 그를 비난했다.


(중략)


또 “파키스탄에서 기독교인들이 직면한 종교적 편견과 가해자에 대한 사회적 지지를 고려하더라도, 이번 미성년자의 결혼은 의심할 여지없이 범죄이며 파키스탄 법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땅의 동등한 시민으로서 우리는 정부 당국에 우리 딸을 구출하는 데 나서줄 것을 촉구한다. 그녀는 법 집행 기관의 감시 도중 우리가 보는 앞에서 납치범들에 의해 강제로 구금되고 신체적 학대를 당했다”고 강조했다.



나는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로다 (시 55:16)

주님을 찾는 모든 자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 파키스탄에 기독교 소녀가 납치당하여 강제 결혼을 당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아버지의 절박한 호소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이슬람교로 개종했다며 납치를 정당화했다고 합니다.


가족들과 소녀를 더욱 붙잡으시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십자가 보혈의 사랑으로 용서하고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차별받고 나라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파키스탄 기독교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눈동자같이 지키시고 주의 그늘 아래 보호하여 주옵소서.


거짓된 알라를 믿으며 죄를 범하며 살아가는 파키스탄 민족들이 진리에 갈급하게 하시고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구원하시는 주님을 만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주님을 만난 모든 자들을 통하여 파키스탄 가운데에 거룩한 부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Comments


WEB

갭 무브먼트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