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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기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6

최종 수정일: 2023년 10월 29일


1) 계속되는 이스라엘 군의 가자 공습

23일 이스라엘군은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는 테러 부대를 사살하기 위해 밤사이 탱크와 보병부대를 동원한 기습작전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22일 네타냐후 총리는 전시내각 회의 주재했고, 연일 지상군 투입을 거듭 시사하고 있습니다. 같은 날,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전날 텔아비브 위치한 공군 사령부에서 "이 작전(지상전)은 한 달, 두 달, 혹은 석 달간이어질수 있다"며 "결국 하마스는 존재하지 않게 될 것", "공군의 폭탄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후로 몇 시간 뒤 이스라엘군 전투기가 가자지구 북부에 있는 병원 3곳 인근을 공습하고, 또한 레바논 헤즈볼라의 거점 2곳과 관측소 등 다른 시설을 공습 했다고 밝혔습니다.


2) 이스라엘 남부 도시_스데롯

2023년 10월7일, 하마스는 이스라엘 남부 스데롯, 아슈케론과 중부 텔아비브, 헤르츨리야 ,네타냐, 예루살렘 등을 겨냥해 수천 발의 로켓포를 발사했습니다. 그중 가자지구 옆 도시 스데롯에 많은 로켓포 발사로 인한 피해가 있었고, 특히 하마스가 스데롯에 침투하여 이스라엘 경찰들과 시민들을 공격하며 경찰서를 습격하여 점령 장악했습니다. 이에 따라 30명 이상의 경찰관, 소방관들, 민방위사령부 대원들이 전사했고 곧이어 이스라엘군이 출동하여 마침내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전투가 끝나지 않아 10월 9일까지 매우 치열한 교전이 벌어졌습니다. 10월 10일 이르러서 스데롯 시내의 탈환에 성공하며 하마스를 소탕했습니다.


한 목사님께서 2000년도 초반 로켓 공격이 처음 시작되었을 당시 이 도시에 남을 것인지 아니면 떠날 것인지를 놓고 기도했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적어도 10명의 의로운 자들이 있다면 그들을 위해 도시를 구하겠다고 말씀하신 말씀에 따라 도시에 남아 기도하기로 하셨습니다. 이후에 남아서 복음을 전하며 사람들을 돕고, 빈번한 로켓 공격과 홀로코스트 생존자로, 기억으로 고통받는 이들과 새로운 이민자들을 돕는 일들을 꾸준히 해왔다고 합니다.


3) 둘로 나누어지는 목소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시위가 잇따르며 세계도 둘로 나뉘고 있습니다. 스위스 제네바와 독일 베를린에서 이스라엘의 인질 석방 요구 시위가 열렸습니다. 독일 대통령은 홀로코스트까지 언급하며 이스라엘이 스스로 방어할 권리가 있다며 지지하였습니다. 한편, 파키스탄 카라치에서는 시아파 수백 명이 모여 이스라엘 국기를 불태우며 가자지구 폭격을 규탄하였습니다. 파리에서도 전쟁 발발 후 처음으로 친팔레스타인 시위가 처음 허용되었는데 수천 명이 모였습니다. 광장에 나선 세계인들의 목소리도 둘로 갈리고 있습니다.


이 땅을 바라보는 세계 곳곳의 시각이 너무나 다릅니다. 주님 우리가 이때 가져야 할 것은 다른 무엇이 아니라, 주님의 시선과 주님의 마음입니다. 우리 안의 모든 사상과 견고한 진들이 파하여지고 이 전쟁을 바라보는 모든 자들 가운데 우리 하나님의 애통하신 마음이 부어지게 하소서!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롬12:2] 세대가, 그리스도인이, 교회가 일어나게 하소서!


[기도 제목]

1.이 전쟁을 통해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이 다른 유익을 구하지 않고 진리 되신 예슈아를 알고 구원을 받게 하여 주시고, 이 땅에 가득한 분노와 다툼을 소멸시키시고 이제는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며 주님 다시 오심을 간절히 소망하는 민족이 되도록


2.스데롯 땅에 주님의 마음으로 남아 어려운 시기에도 복음을 증거하는 제자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역사를 이루어 가신 것을 기억합니다. 전쟁과 사망, 어둠 가운데 고통하는 이 땅에 주님이 남겨두신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을 통하여 생명의 일들이 가득하도록


3.이 땅을 향한 세상의 시선이 아닌 주님의 시선과 주님의 마음이 우리에게 부어지도록,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땅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묻고 구하며 나아갈 때 아버지의 애통하신 마음이 세계교회 가운데 충만하게 부어지도록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사람을 신뢰하는 것보다 나으며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고관들을 신뢰하는 것보다 낫도다 (시118:8-9)

소중한 것을 잃고 슬픔과 고통 가운데 절망하고 있는 이 민족이, 계속되는 전쟁 상황 가운데 사망과 두려움이 가득한 이 민족이 참 진리와 참 평안이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 예슈아의 이름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이 고통에서 건져낼 수 없는 거짓신과 국가에 의지하고 소망을 찾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영원한 생명을 주실 수 있는 유일한 이름, 예슈아께로 피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소망이 없는 것 같고 사망과 절망이 가득한 이 땅에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어둠 가운데 빛을 밝히 비추는 신실한 제자들을 남겨주니 감사합니다.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어둡고 어두워져만 가는 것 같은 이 땅에 어둠을 밝히는 생명의 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선포케 하여주시옵소서.


전쟁이 계속되면서 주변 아랍국들의 참전 소식도 들려옵니다. 이스라엘 군은 계속해서 지상전 투입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이를 둘러싼 세계는 개인의 이익, 정치적 이익을 따라 한쪽 편을 들며 싸움을 부추기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그러나 주님,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시선과 하나님의 마음을 세계교회 가운데 충만하게 부어주시옵소서. 주의 마음을 가지고 이 땅을 향해 선포하고 간구하는 세계교회의 기도를 통하여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땅 가운데 생명의 역사가 시작되게 하여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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