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사역팀의 모든 글

[2023 라마단 DAY2] 중국 백만 대군의 주력부대, 이방의 빛으로 일어날 회족   [1] 

회족은 중국 내에서 두 번째로 큰 소수 민족으로, 인구는 약 1058만 명이며 인구 중 96%가 이슬람을 믿는 중국 최대 무슬림 민족입니다.

약 1400년 전, 아랍과 페르시아로부터 이슬람 외교관, 상인 그리고 군인들이 실크로드를 따라 중국으로 건너와 생긴 민족으로 이들은 당시 중국에 있던 한족 여성과 결혼하거나 한족 어린이를 입양하는 방법을 통해 정착하였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회족의 외모와 언어는 모두 한족과 같이 변했지만 여전히 중국의 변방민족, 이방인 취급을 받기에 회족은 이슬람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있습니다.

언어는 중국어를 사용하지만 종교 관련 용어는 아랍어를 사용합니다. 신앙과 관습은 이슬람의 전통과 규율을 따르며 이슬람의 예언자 무함마드의 이름에서 따온 “마(馬)”씨 성이 회족의 10분의 9를 차지합니다.

라마단 기간에 신실한 회족은 금식을 하며 하루 다섯 번 기도를 합니다. 여아는 9세, 남아는 12세부터 라마단 금식에 참여하며, 대학생들도 다수 금식에 참여합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은 서로를 의식하며 금식 기간 동안은 학교 식당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중에 기도와 라마단 금식을 통해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 친구는 거의 없습니다. 기도에 집중하기 위해 금식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이슬람 공도체의 규율이기 때문에 특별한 사모함 없이 집한 행동을 따라 하기 때문입니다.

그저 금식이라는 행위를 통해 많은 죄를 조금이라도 삭감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질 뿐입니다. 생활의 고단함과 무게에 눌려 금식을 지킬 엄두를 내지 못하는 이들은 죄책감이 날로 커져 천국의 갈 수 있다는 믿음과 소망을 가질 수조차 없습니다.

더욱이 최근 중국의 공산주의 사상과 세속적 가치관 속에서 이슬람의 정체성은 점점 흐려지고 있습니다. 시진핑 집권 이후 중국 당국은 이슬람 근본주의가 회족에게도 전파될 것을 우려하여 모스크의 스피커를 철거하고 이슬람을 상징하는 초승달 장식이나 돔을 철거하는 등 이슬람에 대한 통제를 더욱 강화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이런 당의 정책에 대해 반감이나 억울함을 갖지 않고 국가의 정책에 순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학생들은 초등학생때부터 무신론, 공산당과 마르크스 사상을 배우며 이슬람 신앙이 내면적으로는 약화되었지만, 어릴적부터 가정과 공동체에서 보고 배워 습관이 되어버린 이슬람의 규율들을 맹목적으로 지키고 따르며 살고 있습니다.

대학생이 되도록 꾸란을 읽어보지도, 그 내용을 자세히 알지도 못하지만 이미 세뇌 되어버린 이슬람의 규율을 따르고 있는 것이 대단히 견고합니다.

또한 2019년 발생한 코로나19 이후 비자발급을 최소화하고 강력한 국경통제 정책을 실시하며 중국 내 지역간 이동도 제한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소수민족들이 모여사는 지역은 더욱 고립되어 갔고, 외부인들에 대한 경계심 또한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들을 보았을 때, 회족에게 복음이 전해지는 통로가 갈수록 좁아지는 것만 같고, 회족에게 다가갈 수 있는 문이 닫혀져가는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는 지금 이 때에도 멈추지 않고 회족을 향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고 계십니다!

최근 복음을 듣고 믿음을 고백하는 회족인들의 수가 더해지고 있으며 대학생들과 청년 세대가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회족 그리스도인 자매들이 함께 모여 열방을 위해 기도하고, 우리 민족도 교회가 필요하다고 고백하며 일어나고 있습니다!

가장 어려운 때인 것 같지만, 하나님은 가장 신실하신 방법으로, 회족 가운데 일하고 계십니다! 급하고 강한 성령의 바람이 회족 가운데 불어와, 이들을 통해 우리 주님께서 홀로 영광 받으실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1. 정부의 핍박 속에서 마음이 가난해진 회족 영혼들이 라마단 기간 예수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공산주의도, 이슬람도 아닌 이들의 참된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돌아오게 하옵소서!

2. 믿음을 고백한 회족의 그리스도인들이 정부의 핍박아래서도 끝까지 믿음을 지키게 하옵소서! 회족의 조상들은 아랍과 페르시아에서 중국에 이슬람을 전파하며 왔지만 이제는 복음을 들고 아랍과 페르시아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오늘의 기도] 이스라엘 국회의원, 복음을 나누는 기독교인을 투옥하는 법안 제출   [0] 

네타냐후 수상을 중심으로 연정한 집권당 초정통파 국회의원 두 명이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인을 처벌하는 법안을 제출했다.

이번 법안을 제안한 국회의원 모세 가프니는 유대교 정당의 대표로 영향력이 큰 인물이며 새롭게 연정한 집권당의 방향을 제시하는 인물로 평가된다.

이번에 제안한 전도 반대법안은 예수의 복음을 전한 그리스도인들을 자동 감옥형을 제시하고 있다. 처벌은 1년 징역, 18세 미만의 미성년자에게 복음을 전한 경우에는 징역 2년에 처한다.

이 법안은 모든 종교의 이스라엘 사람들과 종교적인 대화를 나누는 사람들에게 적용되면 이번에 제안된 법안에 대한 공식 설명에서 특히 그리스도인의 선교를 중지하라는 경고를 강조했다.

이 법안의 주요 목적은 예수(히브리어로 “예슈아”)를 따르는 그리스도인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예수를 따르는 것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조차 주지 않는 것이다.

이 법안은 다른 사람과 예수에 관한 단순한 개인적인 대화를 범죄로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종교를 개종시키기 위해 직접적 대화, 인터넷을 통한 전도, 우편물 또는 온라인을 통해 사람을 권유하는 모든 것을 불법으로 정한다.

이스라엘의 유대인이나 무슬림 등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모든 것 불법이 된다.

아래는 간단한 법안내용이다.

자신의 종교를 개종시키기 위해 직접적으로, 디지털 방식으로,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사람을 권유하는 사람은 처벌을 받으며 1년 징역형. 미성년자일 경우에는 2년의 징역형에 처한다.

종교 개종 권유와 관련된 모든 것을 범죄로 규정한다. 최근에는 기독교인을 중심으로 한 선교 단체들이 개종을 권유하려는 시도가 늘고 있다.

(후략)

출처 : 미션투데이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보낸 자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요13:20)

모든 민족을 사랑하시고, 구원하실 예슈아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루살렘으로 부터 시작된 복음은 이방인을 구원에 이르게 하고, 마침내 이스라엘까지 전해져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될 것입니다.

그 하나님의 언약이 성취되어가고 있는 이때, 이스라엘 정권이 복음을 증거 하는 기독교인을 투옥 하는 법안을 제출하였습니다.

복음의 통로를 막음으로 하나님의 언약이 성취되는 것을 막으려 하는 가증스러운 원수의 궤계가 예슈아의 이름으로 파하여지길 원합니다.

원수가 아무리 발버둥 치더라도 하나님의 언약은 반드시 이루어지는 줄 믿사오니 어둠 속에서 유대인들이 다윗의 자손 예슈아를 보는 역사가 시작되게 하옵소서.

유대인들이 예슈아를 구주로 인정하며 돌아오고 있는 지금, 그 교회 위에 두려움을 이기는 성령의 충만함을 부어주사 복음이 행진이 멈추지 않게 하여주시고 오히려 유대를 통하여 이방인들까지 예슈아를 구주로 영접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모든 민족이 예슈아 하나님을 찬송하며 영광중에 다시 오실 왕을 고대하게 하옵소서.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여 속히 오시옵소서!

[Today’s Prayer] Young people suffering from the trauma of ‘20 years of the war in Iraq’… “Our childhood was stolen”   [0] 

“The war robbed us of our childhood.”

Nur Nabih, a 26-year-old woman whose mother was injured during an engagement with a US convoy during the Iraq War, said: His mother was later seriously injured in a car bomb explosion.

“I still have fear in me. I would like to leave this country if I could,” he said.

Twenty years have passed since the outbreak of the war, but the New York Times (NYT) reported on the 20th (local time) that Iraqi youth are still suffering from the scars and trauma of the war.

According to reports, there are about 23 million people under the age of 26 years old in Iraq, about half of the population. Trauma is daily life for them, and most families have the pain of losing relatives.

Even if a person survives a war unscathed, scars remain. The hum of helicopter wings, the flash of flashing flares, the smell of burning after a bomb explodes, the fear, the pain of loss – all linger long after the battle has stopped.

Mohammed, 25, was five years old at the time of the US invasion. Shocked by all the explosions, he remembers the vibrations that shook his body when an American military vehicle exploded after being hit by a roadside bomb.

In the midst of the bullets pouring in afterward, he said, “I was so scared, I was lying with my face buried in the road.”

Dreaming of becoming a civil servant, he lost his eyesight when a tear gas grenade exploded in front of his eyes when he participated in an anti-government protest by young people in 2019 protesting against public welfare and corruption in the government. His wish his is to see the face of his one-year-old son his, Adam, who was born after his blindness his.

Fadi, 26, and his sister, Fahdia, 24, attended the Baghdad School of Music and Ballet even in the throes of war. As a rare Christian in Iraq’s predominantly Muslim population, they found solace in music schools when other Christians left the country.

“When I’m playing, I forget where I am,” says Fadi, now a flutist with the Iraqi National Orchestra and a computer audit technician for the Central Bank of Iraq.

Source: Yonhap News

“And he said, “I will make all my goodness pass before you and will proclaim before you my name ‘The Lord.’ And I will be gracious to whom I will be gracious, and will show mercy on whom I will show mercy.” (Exodus 33:19).

Lord, 20 years after the outbreak of war in Iraq, we hear that Iraqi youth are still suffering from the trauma and memories of the war.

We see young people in Iraq who have lost their families and dreams and are living a hopeless life because their childhood was taken away by war.

Lord, who loves Iraqi youth, heal the pain and wounds of this generation and give them grace and compassion. Let the Iraqi youth see the Lord’s work of giving grace and mercy, and let the darkness and pain in their hearts go away.

Please touch the hearts of those who are still living in the pain of war, which cannot be resolved even if they follow Islam, and open the eyes of their hearts so that they can see Jesus Christ, who is the truth of life.

Also, at this time Ramadan has begun, please let it be a time to throw away false beliefs and lies that have not been resolved and could not save them, instead meet God who gives true life.

Let the young people remaining on this land rise up as disciples of the Lord and heal the pain of all nations and see a new day when they move forward according to grace. Amen!

[Ramadan Prayer Day 1] Uyghurs will Unite with All Nations with the Cross of Jesus   [0] 

The Uyghurs are one of the least evangelized Turkic peoples in the world, formerly known as the Silk Road, in northwestern China, Central Asia, and Asia Minor. Currently, about 1 million Uyghurs live in northwestern China and Central Asia, especially in Kazakhstan and Turkiye.

The Uyghurs, who had developed a Buddhist civilization in the Mongolian Plateau and Central Asia in the past, were Islamized around 960 AD following the Eastern Advancement of Islam. For the next 1000 years, Islam became the most important ethnic identity of the Uyghurs. The Uyghurs are the most powerful Muslim people, with more than 99.9% Muslims.

The majority of Uyghurs live as an ethnic minority in China, and the repressive conditions of Chinese policies led to massive bloodshed in Urumqi in July 2009 that killed more than 7,3 people. The bloodshed that followed led to irreparable anger and hatred between the Uyghurs and the Han Chinese.

Moreover, with the launch of China’s “One Belt, One Road Project” for global supremacy, governments in the predominantly Uyghur-populated northwestern region are taking a tough line to further control the Uyghurs to prevent unsavory developments that interfere with the Belt and Road Project .

Since the beginning of 2018, Uyghurs have been forced to undergo Chinese-style communist indoctrination in the name of “re-education and prevention of extremism.” At least one million Uyghurs are currently imprisoned in more than 100,1 secret political indoctrination camps, where they are subjected to harsh torture, according to the UN Committee on the Elimination of Racial Discrimination.

This situation has led to a growing fear of government among Uyghurs, and while Ramadan may seem to follow policies while outwardly hiding their religion, they are increasingly yearning for Islam on the inside.

Uyghurs living in Kazakhstan and Turkiye are angry about the situation of the Uyghurs in China and are searching for Uyghurs identity as they unite in their religion, Islam.

Most Christians also suffer hardships, such as being held in concentration camps or being released after a long period of imprisonment, but their faith persists. Even in the midst of the difficult environment of even gathering together, we worship in different places at the same time and with the same heart and pray for the revival of the Uyghurs.

Right now, due to the corona situation and political situation, we are unable to enter Northwest China, but I believe that the Chinese church that remains there will stand with them and bear this battle of faith.

The gospel continues to be witnessed to the Uyghurs in Central Asia and Asia Minor. I believe that the revival of the Uyghurs, who are facing the most difficult of the world’s least evangelized Turkic peoples, will be a revival that prepares for the final wedding feast that completes God’s work, just like the wine Jesus made at the wedding feast in Cana.

Behold, I will do a new thing, and now I will manifest it, and ye shall not know it: surely I will make my way in the wilderness, and bring down rivers in the desert (Isa. 43:19).

[2023 라마단 DAY1] 십자가로 모든 민족을 연합케 할, 위구르   [1] 

위구르족은 전 세계에서 가장 복음화율이 낮은 투르크 민족 중 하나로서 과거 실크로드라 불리는 중국 서북부와 중앙아시아, 그리고 소아시아에 사는 민족입니다. 현재 약 1,500만명의 위구르인들이 중국 서북부와 중앙아시아 특히 카자흐스탄, 튀르키예에 흩어져 살고 있습니다. 

과거 몽골고원과 중앙아시아 일대에서 불교 문명을 발전시켜 왔던 위구르족은 960년경 이슬람의 동진에 따라 이슬람화 되었습니다. 그 후 1000년 동안 이슬람은 위구르족의 가장 중요한 민족 정체성이 되었습니다. 위구르 민족은 99.9% 이상이 무슬림인 가장 강력한 이슬람권 민족입니다.

위구르인의 대다수는 중국 안에서 소수민족으로 살아가고 있으며 중국 정책의 억압된 상황으로 인해 2009년 7월, 우루무치에서 3천 명 이상의 사상자를 낳는 대규모 유혈사태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계속되는 유혈사태로 인해 위구르족과 한족 사이에는 돌이킬 수 없는 분노와 증오가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중국의 세계 패권을 위한 ‘일대일로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위구르인들이 주로 사는 서북부 지역의 정부는 ‘일대일로 프로젝트’에 방해가 되는 불미스러운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위구르족을 더욱 통제하는 강경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별히 위구르족에는 2018년 초부터 ‘재교육과 극단주의 예방’이라는 명분으로 중국식 공산주의 세뇌 교육을 강제적으로 받게 하고 있습니다. 현재 최소 100만 명이 넘는 위구르족이 1,000개가 넘는 비밀 정치 교화 캠프에 수감되어 가혹한 고문과 함께 지내고 있다고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위구르족은 정부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있고, 라마단 기간 역시 겉으로는 종교를 숨기며 정책에 따라가는 듯하겠지만 속으로는 오히려 이슬람을 더욱 더 갈망하는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카자흐스탄과 튀르키예에 살고 있는 위구르인들은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위구르인들의 상황에 분노하고 있으며 그들의 종교인 이슬람으로 하나가 되면서 위구르인들의 정체성을 찾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 또한 강제 수용소에 잡혀 있거나 오랜 기간 수감되었다 풀려나는 등 고난이 있지만, 그럼에도 그들의 믿음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같이 모임을 하는 것조차 어려운 환경 가운데에도 각자 다른 장소에서 같은 시간에 같은 마음으로 예배하며 위구르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상황과 정치적 상황으로 중국 서북부에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지만 그곳에 남아있는 중국 교회가 그들과 함께하며 이 믿음의 싸움을 감당하리라 믿습니다.

또한 중앙아시아와 소아시아에 있는 위구르 인들에게 계속 복음이 증거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복음화율이 낮은 투르크 민족 중 가장 어려움에 처해 있는 위구르족의 부흥은, 가나 혼인 잔치 자리를 빛낸 예수님께서 만드신 포도주와 같이, 하나님의 역사를 완성하는 마지막 혼인 잔치를 예비하는 부흥이 되리라 믿습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사 43:19)

[오늘의 기도]

1. 세상의 감시와 탄압으로 소망 없이 살아가는 위구르족은 영적으로도 진리를 모른 채 죽어가고 있습니다. 주여 이제는 위구르족 가운데 새 일을 시작하여 주시옵소서. 위구르족을 묶고 있는 어둠의 권세는 떠나가고 실크로드의 부흥을 예배하는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2. 라마단 기간 가운데 위구르족을 기억하며 기도하는 세계 교회를 일으켜 주시옵소서. 우리의 기도를 통하여 고통받는 위구르족이 이슬람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의 제자가 되기 원합니다. 우리의 기도가 끊이지 않게 하시고, 죽음에서 생명으로, 고난에서 영광으로 위구르 민족을 살리는 기도가 드려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의 기도] ‘이라크전 20년’ 트라우마 시달리는 청년들…”유년기 빼앗겼다”   [0] 

 

“전쟁은 우리의 유년 시절을 빼앗아 갔다.”

이라크전 당시 미군 차량 행렬의 교전 중 어머니가 다친 누르 나비흐(26·여)는 이같이 말했다. 그의 어머니는 이후 차량폭탄 폭발로 또 중상을 입었다.

그는 “아직도 내 안에는 공포가 있다. 할 수만 있다면 이 나라를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전쟁 발발 후 2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이라크 젊은 세대가 전쟁의 상흔과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라크에서 26세 이하는 약 2천300만명으로 인구의 절반에 해당한다. 이들에게 트라우마는 일상이며, 대부분 가정에는 친지를 잃은 아픔이 있다.

(중략)

전쟁으로 몸은 다치지 않고 살아남더라도 상처는 남는다. 헬리콥터 날개가 윙윙거리는 소리, 번쩍이는 신호탄 섬광, 폭탄이 터진 후 타는 냄새, 두려움, 상실의 고통 등 이 모든 것은 전투가 멈춘 후에도 오랫동안 머문다.

(중략)

모하메드(25)는 미국의 침공 당시 다섯살이었다. 모든 폭발에 소스라치게 놀라던 그는 미군 차량이 도로변 매설 폭탄에 부딪혀 폭발했을 때 몸을 뒤흔든 진동을 기억한다.

이후 쏟아지는 총알 속에 그는 “너무 무서워 길에 얼굴을 파묻고 누워있었다”고 말했다.

공무원이 되길 꿈꿨던 그는 2019년 민생고와 정부의 부패에 항의한 젊은 층의 반정부 시위에 참여했을 때 최루탄이 눈앞에서 폭발하면서 시력을 잃었다. 그의 소원은 자신의 실명후 태어난 한 살배기 아들 아담의 얼굴을 직접 보는 것이다.

파디(26)와 여동생 파디아(24)는 전쟁의 폭음 속에서도 바그다드 음악발레학교에 다녔다. 무슬림이 대부분인 이라크에서 드물게 기독교 신자인 이들은 다른 기독교인들이 이라크를 떠났을 때도 음악학교에서 위안을 찾았다.

현재 이라크 국립오케스트라 플루트 연주자이자 이라크중앙은행 컴퓨터 감사 기술자인 파디는 “연주를 할 때 (몰입해) 난 내가 어디에 있는지 잊는다”고 말했다.

(후략)

출처 : 연합뉴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내 모든 선한 것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선포하리라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출33:19)

주님, 이라크에 전쟁 발발 후 2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이라크 젊은 세대가 전쟁의 기억과 트라우마로 괴로워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가정을 잃고, 꿈도 잃은 채 자신의 유년기 시절을 모두 전쟁으로 인해 빼앗겨 소망 없는 삶을 살고있는 이라크의 청년들을 봅니다.

이라크 청년들을 사랑하시는 주님, 이 세대의 아픔과 상처들을 치유하사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이라크 청년들이 은혜와 긍휼을 베푸시는 선하신 주님의 일을 보게 하시고 그들의 마음 가운데 있는 어둠과 고통이 떠나가게 하옵소서.

자신이 진리와 생명이라 믿었던 이슬람을 따라도 해결되지 않고, 여전히 멈추지 않는 전쟁의 아픔 속에 살아가고 있는 저들의 심령을 만져주셔서, 마음의 눈을 밝히사 참 생명의 진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게 하옵소서.

또한 라마단이 시작된 이때, 해결 받지 못하고 자신을 구원해 줄 수 없었던 헛된 믿음과 거짓을 버리고, 참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서 이 땅에 은혜를 따라 남은 청년들이 주님의 제자로 일어나 온 열방의 아픔을 치유하며 전진하는 새날을 보게 하옵소서.

[오늘의 기도] 이집트 정부, 경제난 주민에 “닭발 먹어라” 권했다 역풍   [0] 

“신이여, 우리가 닭발을 먹어야 하는 지경에 이르게 하지 마소서.”

이집트 수도 카이로 교외 기자시(市)의 가금류 매장 주변에서 구걸하던 한 남성이 내뱉은 말이다. 영국 BBC 방송은 극심한 경제난 속에 이집트 정부가 국민에게 닭발 섭취를 권했다가 거센 역풍에 직면했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국 등 아시아권에서와 달리 이집트에서 닭발은 식재료로 쓰이기보다는 반려견이나 반려묘의 사료 등을 만드는데 주로 쓰인다.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으로 물가가 올라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런 닭발을 단백질이 많은 부위라며 홍보한 것이 국민의 분노에 기름을 부었다고 BBC는 설명했다.

이집트에서는 식용유와 치즈 등 기본 식재료 가격이 지난 몇 달 사이 2∼3배가 올랐다. 이달 물가상승률은 30%를 넘어섰다.

(중략)

이집트는 지난 6년간 국제통화기금(IMF)에 4차례 걸쳐 구제금융을 요청했고, 정부 세입의 절반가량을 부채 상환에 쓰고 있다고 BBC는 전했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국가사업을 벌인 것이 경제난을 가속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현재 이집트 정부는 카이로 인근 신행정수도, 북부 알라메인 정부 청사 및 신도시 등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와 함께 고속철도와 원전 건설 등에 엄청난 비용을 쏟아붓고 있다. 반대급부로 민간 부문에 대한 투자가 급격하게 줄었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거 이집트를 떠났다.

BBC는 과거 경제난으로 촉발된 폭동이 호스니 무바라크와 모하메드 무르시 전 정권을 몰락시킨 경험이 있다며, 경제난에 대한 대중의 분노가 소요 사태로 이어질 조짐이 보인다고 평가했다.

(후략)

출처: 연합뉴스

50.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하지 아니하는도다 하였으니
51. 이 말은 스스로 함이 아니요 그 해의 대제사장이므로 예수께서 그 민족을 위하시고
52. 또 그 민족만 위할 뿐 아니라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를 모아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하여 죽으실 것을 미리 말함이러라 (요 11:50-52)

모든 민족을 위하여 죽으시고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십자가 위에서 우리를 자유케 하시고, 사망 권세로부터 건지신 그 주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라마단이 다가오는 가운데, 이집트가 몇 달간의 심한 물가 상승으로 인해 생활고를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습니다.

특히 가장 중요한 먹거리, 기본 식재료의 값이 많이 올라서 국민들의 삶이 더욱 고되고 어려운 상황일 텐데 이러한 현실 앞에서 라마단을 맞이하는 이들의 마음에 공허함과 갈급함이 가득하리라고 짐작해 봅니다.

그 굶주림은 그저 육체의 배고픔만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인 줄 믿사오니,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 예수의 천국 복음이 이들의 갈망을 채우게 하옵소서.

어쩌면 어느 때보다도 가장 풍족하지 못한 이번 이집트의 라마단이 그저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하는 시기가 아니라 도리어 예수님께 돌아와 진정한 부요함을 얻는 기회로 반전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를 모아 하나게 되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계획과 말씀이 성취되는 시기가 되게 하시고, 이제는 더 많은 무슬림들이 주께 돌아와 그 일을 함께 이루어가는 민족으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경제난과 빈곤 속에서도 십자가를 자랑하며 복음으로 열방을 부요케 하는 이집트 민족이 되어 모든 민족을 주님께로 이끌게 하옵소서!

[선교지 소식] 예슈아를 따라 부르심의 소망으로 나아갈 이스라엘   [0] 

(위 사진은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스라엘에 사는 샬롬이라고 합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소심하고 낯가리는 성격에 친구 사귀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던 어느 순간, 인생에 친구가 없다는 것을 깨달은 저는 깊은 우울증에 빠졌습니다.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저는 예수님에 대하여 알지 못했고 저의 우울한 감정을 남자친구와 세상의 즐거움으로 채우려 했습니다.

그러던 무렵, 작년 여름 저는 우연히 그리스도인 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전한 예수님은 전에는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놀라운 사랑을 이루신 분이셨습니다.

그 누구도 주지 못했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받으며, 저는 예수님을 저의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이후 저는 제 안의 연약한 모습을 뒤로하고 꾸준히 예배 모임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은 방에서 혼자 기도하는데, 정말 놀라운 경험을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분의 뜨거운 팔로 저를 감싸시며 이루 말할 수 없는 평안을 느끼게 된 것입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과 사랑을 제게 주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이제는 그 평안을 나누는 저의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제 안의 상처와 연약함을 주님의 사랑으로 회복하고 기쁨으로 주님을 따를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엡 1:17-19)

할렐루야! 샬롬 자매를 사랑하시고 날마다 놀라운 십자가 사랑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과 사랑으로 자매의 마음을 채우신 주께서 이제는 샬롬 자매를 통해 온 이스라엘과 열방을 예슈아의 평안과 사랑으로 가득히 채우실 것을 믿습니다.

샬롬 자매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으로 알게 하신 것과 같이 아직도 예슈아를 알지 못하는 유대인들 역시도 예슈아를 알 수 있도록 마음의 눈을 밝혀주옵소서.

또한 샬롬 자매에게도 주의 부르심의 소망을 깨닫게 하셔서 열방을 기업으로 풍성히 주시기 원하시는 예슈아의 마음을 따라 살게 하옵소서.

샬롬 자매를 회복시키신 것을 자매가 증거하며 나아갈 때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열방을 통치하시는 능력으로 동행하여 주시고 이를 듣는 이스라엘 청년들의 생각과 마음이 민족에서 열방으로 확장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주의 명령을 따라 유대와 이스라엘과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예슈아의 증인이 되는 이스라엘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