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터키) 동남부 지역에 엎친데 덮친 격으로 대홍수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홍수로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다수가 실종됐다.
15일(현지시간) AP, AFP 등에 따르면 전날 튀르키예 동남부 산리우르파와 아디야만 지역에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14명이 숨졌다. 두 지역은 지난달 6일 튀르키예에서만 4만5000명의 목숨을 앗아간 튀르키예 대지진 피해 지역이다.
또 튀르키예 동남부 지역에서는 지난달 6일 규모 7이상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해 200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텐트촌과 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번 홍수로 시리아 국경에서 북쪽으로 50km 떨어진 산리우르파에서 발생한 사망자수는 12명으로 알려졌다. 인근 아디야만에서는 한 살배기 아이를 포함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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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달 지진 이후 이재민을 위해 세워진 텐트 및 컨테이너 단지에 홍수가 덮치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튀르키예 현지인들은 “지진으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이 텐트에서 살고 있는데 갑작스러운 홍수 때문에 텐트 안쪽으로 물이 들어오고 있다”며 “천막엔 흙더미가 들어차기도 했다”고 말했다.
튀르키예 재난관리청(AFAD)은 피해 지역에 총 20여 명의 잠수사를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 하지만 기상 조건이 좋지 않아 구조작업이 순조롭지 못한 상황이다.
폭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추가 인명 피해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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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머니투데이
명절 끝날 곧 큰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요7:37-38)
지난달 최악의 지진을 겪으며 큰 인명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대홍수가 일어나 안타까운 생명들이 숨을 거두었습니다.
자연재해가 잇달아 일어나는 튀르키예 내 고통받는 영혼들을 가여히 여기어 주시옵고, 지진과 홍수로 피해를 입은 지역들이 속히 복구되도록 보호하여 주옵소서.
도저히 이겨낼 수 없을 것만 같은 어려움 가운데 갈급하고 가난한 심령을 가진 튀르키예 내 민족들이 이 시간, 모두 예수님께 나아오길 원합니다.
목마르고 갈급한 누구든지 내게로 와서 마시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께 이 민족들이 달려오길 원합니다.
특히 이슬람의 신앙이 견고해지고 영적 연대가 깊이 이루어지는 이번 라마단을 맞을 때, 이슬람에는 고통에서 구원해 줄 자가 없다는 것이 낱낱이 드러나게 하시고, 악한 거짓과 속임수는 다 깨어지게 하옵소서.
율법을 지킴으로 천국에 이를 수 있다는 잘못된 신앙은 다 깨어지고,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를 볼 수 있는 라마단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튀르키예 내 민족들의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와 황폐하고 갈급한 모든 민족에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생명수의 통로로 세워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