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일, 핍박 속에 일어나는 우즈벡교회

 

 

이슬람의 동진과 복음의 서진이 충돌하는 영적 격전지인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과거 8세기 탈라스 전투 이후로 아랍 군대에 의해 전파된 이슬람교를 받아들인 3천만 명의 영혼들이 현재까지 민속 이슬람에 기대어 살고 있습니다.

우즈벡에 현재 복음주의적인 기독교인은 전체 인구의 0.2%이며, 현지인 교회는 대부분 지하교회 형태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중앙아시아 국가 중에서 투르크메니스탄과 더불어 가장 심한 종교탄압을 받고있는 우즈베키스탄이지만, 하나님께서 이 땅에 남은 자들을 일으키고 계십니다.

예수님을 믿고 복음을 전한다는 이유만으로 극심한 감시, 차별과 통제,감옥에 갇힘, 체포되거나 엄청난 금액의 벌금형을 받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연합하여 모이기를 힘쓰며 ‘무릇 경건하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는 말씀을 붙들고 고난을 극복해가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의 교회가 바로 그것입니다.

 

<현지이야기>

S교회는 초기부터 우즈벡어를 배우며 현지인을 대상으로 사역했던 젊은 전문인 선교사들이 개척한 교회입니다. 대부분의 한인 선교사들이 추방되고,S교회 또한 극심한 핍박가운데 놓이게 되었지만, 몇몇의 형제들이 모여서 기도하면서‘이제는 선교사들이 아닌 선교사를 보낸 하나님만 의지하자!’는 결단을 하고, 개인전도와 순회사역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선교사들의 추방 이후 5년동안 전국에 15개의 교회가 개척되어 약 1000명이 넘는 성도로 부흥되어 우즈벡 민족의 소망이 되고있습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의 러시아교회에서 믿음을 갖게 된 극소수의 현지 그리스도인들을 중심으로개척된 H교회는 강력한 기적과 병고침의 능력이 부어졌으며, 전국적인 전도활동을 통해 많은 지교회 모임을 개척하였습니다.

현재는 약 70여명의 한인 선교사들이 사역하고 있고, 직접, 간접적으로 개인전도 및 제자양육 사역을 하고 있는 분들도 있는 반면 감시와 통제로 활동범위가 매우 위축되어 교회개척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지 못하는 상황도 있습니다. 또한 90면대 말 2만명까지 추산했던 우즈벡의 그리스도인들은, 현재 약 5~6천명 정도 남아있을 것이라고 추측이 되는 상황가운데 있습니다.

 

 

지난 2013년 10월에 열방센터에서는글로벌얼라이언스로 세계교회 지도자들이 모여, 각 민족 교회 가운데 행하신 일들과 세계 선교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때 우즈벡 교회는 선교사가 추방되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현지 가정교회들이 연합하며 모이기를 힘쓰고,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마28:18~19) 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세계 선교의 비전을 품고, 아프가니스탄과 위구르 등 우즈베키스탄 주변 국가로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미전도 종족을 향해 선교하는 교회로 일어나기로 결단했습니다.

아멘! 우즈베키스탄 가운데 이전에 영광보다 더 큰 부흥이 임할 줄 믿습니다.

 

우즈베키스탄과 우즈베키스탄 교회를 향한 믿음의 기도와 순종의 발걸음이 멈추지 않을 때 이 땅의 교회들이 예수그리스도의 권세로 모든 어둠을 이기며 담대하게 일어날 것입니다. 우즈베키스탄 가운데 이전에 없던 강력한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여, 우즈베키스탄과 중앙아시아 온 땅에 흘러가게 될 줄 믿습니다.

 

<기도 제목>

1. 중앙아시아 현지 교회들이 핍박과 고난 속에서도 세상의 권세를 이기고,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역사 하심 가운데 거룩한 교회로 일어나도록

2. 라마단 기간인 지금 우즈베키스탄과 중앙아시아의 선교사들이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전도와 제자양육에 더욱 힘쓰고 사역 가운데 두려움을 이기는 영적 리더십을 부어주시도록

3. 중앙아시아와 우즈베키스탄의 거짓된 이슬람이 떠나가고 진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 복음으로 하나님 나라가 임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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