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열방에 예수님만 바라게 할 사우디

(위 사진은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저는 하심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할아버지때부터 살고 있는 아랍인입니다.

사우디 사람은 아니지만 할아버지께서 이곳으로 이민을 오셨고 사우디 시민권 신분을 받으실 수 있으심에도 포기하신 탓에 이후 3대가 지나도록 이곳에서  난민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난민의 신분이다 보니 마음이 많이 가난하고 꿈도 없고 소망도 없이 지내던 어느 날, 공원에 앉아있던 제게 옆 자리에서 차를 마시던 사람이 복음을 전해주었습니다.

저는 제가 아는 성경 지식으로 반문했고, 이슬람의 지식과 논리로 계속해서 반박하곤 했습니다.

그러다 한계를 느낀 저는 또 다른 반박을 위해 성경을 읽기 시작했고 그러다 말씀 속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이후 선교훈련도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곧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얼마 전 거주증이 들어있는 가방을 소매치기 당하였습니다.

이 곳 사우디에서 지내려면 정기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신분증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갑자기 불법체류자 신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버스를 타고 선교훈련을 가는 도중 경찰이 버스에 들어와 불시 검문을 하며 저를 비롯한 외국인들의 신분증을 확인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신분증이 없는 저는 어쩔 수 없이 불법체류자들을 수용하는 곳에 수용되었습니다.

수용소에서 금방 풀려날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기대와 다르게 몇 달째 구금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구금이 되어 있는 상황에서도 마음 속으로 찬양을 부르며 주님을 의지하여 복음도 전하고 있습니다.

저의 앞날을 오직 주님만 아심을 믿으며 어디서나 제가 주님과 동행함으로 천국을 경험하는 자되게 기도해주세요.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또한 이방들이 그의 이름을 바라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마 12:20-21)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않으시는 주님, 하심 형제의 상황들을 다 아시고 이미 이길 길을 예비하심을 믿음으로 취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수용소에서 보내는 시간 속에서도 낙심치 않고 복음을 전하는 하심 형제를 통해 상한 갈대와 같은 수용소에 온 불법체류자 신분의 영혼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시고 또 풀려난 이후에 각 나라로 돌아가서도 예수님을 전하는 전초기지로 세워주시옵소서.

또 기도로 하심 형제가 빨리 풀려나기를 기도하는 사우디 교회에도 믿음을 더하시고 하심 형제와 같은 난민들과 불법체류자들에게 더 빨리 복음을 전하게 하시기를 구합니다.

복음으로 열방을 다스리는 교회가 사우디에 더욱 더 개척되게 하셔서 이슬람의 종주국이 아닌 복음의 종주국으로 새로운 신분을 얻는 역사가 사우디에 일어나게 하옵소서!

기도문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기도문


  1. 장호윤    2020년 1월 12일 9:53 오후

    아멘

  2. 장호윤    2020년 1월 12일 9:36 오후

    아멀

  3. 서승아    2020년 1월 12일 8:28 오후

    아멘

  4. 황정희    2020년 1월 12일 8:03 오전

    이 어려움이 하심 형제가 주님을 더욱 붙드는 계기가 되게 하셔서 어떠한 어려움에도 요동치 않는 견고한 믿음으로 성장케 하소서 환경을 주관하는 주님께서 하심 형제의 묶인 몸을 자유케 하셔서 그가 가는 발길마다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게 하시고 수많은 열매가 맺어지게 축복하소서

  5. 방윤경    2020년 1월 12일 7:21 오전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