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아시안하이웨이를 따라 모든 교회를 회복시킬, 동아시아창 U국

공원전도 이야기

석 달 전에 처음으로 공원에서 어린이들이 먼저 다가와 말을 걸어 주었습니다. 그동안은 계속 혼자 앉아서 찬양하고 기도하고 있어도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5개월 된 아기와 아기 엄마와 함께 공원에서 찬양할 때 어린이 세 명이 다가와 “지금 영어로 무슨 노래 했어?” 라고 물었습니다.

초등학생들은 외국어는 무조건 영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노래하면서 예배했어.” 라고 대답해주었습니다. 이후 곧바로 복음을 전하고 교회 주소가 찍힌 말씀 카드를 건네주었습니다. 복음을 들은 아이들은 저희에게 가방에서 간식을 꺼내서 먹으라고 건네주면서 내일 또 만날 수 있냐고 하였습니다.

U국은 모르는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말을 걸거나 귀엽다고 만지면 위험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그동안 말을 걸어보려고 해도 아이들이 도망가서 제대로 복음을 전할 기회가 없었는데 5개월된 아이를 통하여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U국 교회 이야기

U국의 S자매가 섬기는 교회의 사모님은 20년 동안 공원에서 어린이 전도를 하셨다고 합니다. 오래전 공원전도를 통하여 교회에 어린이가 100여 명 가까이 모였던 적도 있었지만 모두들 먼 곳으로 이사하여 지금은 교회에 10여명도 채 모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더 심각한 문제는 나오는 10여명의 어린이들 마저도 부모님의 허락을 구해야 하고, 부모의 허락이 있더라도 아이들이 주일에 친구들과 공원에서 함께 놀기를 너무 좋아해서 같은 시간에 노는 것을 포기하고 교회에 오는 것을 쉽지 않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상황은 어렵지만 그럴수록 우리는 주의 복음을 증거하고, 제자 삼기를 쉬지 않고 있습니다. 날마다 공원에서 복음을 기다리고 있던 아이들을 찾아가고, 그들이 기다리던 복음이란 무엇인지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에 하루는 여느 날과 같이 공원에서 복음을 전하는데 10여명의 어린이들이 모여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고 천국에 가고 싶은 사람 손들어보라고 하니 모두 손을 들었습니다! 할렐루야! 모두 영접기도를 하고 영접한 모든 아이들에게는 말씀카드를 나누어주었습니다. 아이들이 교회까지 오기가 어렵다면 공원에서라도 예배가 시작되기를 기대합니다! 이렇게 시작된 예배를 통하여 아이들의 믿음이 성장하여 교회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함께 손 모아주세요.

 

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눅2:4-5)

아멘 그렇습니다. 주님 예수님께 갈 수 없었던 친구를 대신해서 지붕을 뚫었던 네 친구의 그 믿음과 헌신이 U국과 모든 민족, 모든 열방을 섬기는 우리의 믿음과 헌신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하나님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상황 가운데 네 명의 친구들이 자기 생각과 수준으로 또 개인의 짧은 경험으로 친구를 구하려 했다면 그들의 마음이 아무리 간절했다 하더라도 병자인 친구를 예수님 앞으로 옮기지 못했을 것입니다. 네 명의 친구들은 친구를 대신하여 믿음의 눈을 들어 주를 바라보고, 상황과 현실을 뛰어넘는 믿음으로 마침내 기적을 보게 된 줄을 믿습니다.

 

하나님 이 시간 병 고침이 필요한 U국을 주께 올려드립니다. 오직 복음으로만 치유될 수 있는 이 민족을 받아주시고, 그 땅을 묶고 있는 모든 거짓의 영은 다 끊어지고, 이 민족을 아프게 하는 모든 사단 권세는 다 끊어지게 하여 주십시오! 사단은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한 장치와 이유로 사랑하는 U국이 주 앞에 나아가지 못하게 하지만 그 무엇도 U국을 향한 주의 사랑을 끊을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U국을 덮고 있는 모든 영적 어둠과 병마는 다 떠나갈지어다! 이 민족이 주 앞에 돌아오기까지 대신하여 믿음을 드리고 기도하기를 쉬지 않는 한국교회와 세계교회 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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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문


  1. 안성룡    2017년 7월 20일 11:25 오전

    우린 모두가 복음에빚진자들로 그빚을 갚음이 당연한일이며, 다만 하나님나라 건설을위한 복음전파의 도구일 뿐이지요.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주님의 나라는 주님의때에 주님이 이루심을 믿어야 됨에도 우매한 인간은 내가 교회를 세우고, 내가 많은사람을 영접시켜야 된다는 착각에 빠져 조급해함을 봅니다 . 주님, 우린 나팔수며, 그릇이며, 도구일뿐입니다. 마음껏 사용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