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다민족 교회를 통해 놀라운 주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이스라엘

그동안 이스라엘에서 뿌렸던 복음의 씨앗을 통해 하나님은 수많은 열매를 맺게 하셨습니다. 그중 T도시에 있는 난민, 망명 신분으로 정착한 많은 믿음의 형제들과 공동체들을 만나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수단인 J 아저씨는 이슬람과 기독교 간의 내전으로 부인을 잃고 어린 아들과 함께 이스라엘로 왔습니다. J 아저씨는 T 도시에 정착해 수단에서 온 무슬림 형제들에게 예수님을 전하고 성경을 가르치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J 아저씨는 사역 초기에, 복음을 들은 무슬림들이 이스라엘에 정착하기 위한 재정을 지원받기 위해 예수님을 믿는 척하다가, 상황이 호전되면 믿음을 버리는 모습을 보며 낙심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마음을 일으켜 오직 이들을 죄에서 구원케 할 생명의 복음만을 무슬림에게 전하며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J 아저씨의 헌신으로 이스라엘에 오게 된 많은 수단 청년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를 받으며 그중 몇몇은 사역자로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J 아저씨는 교회를 세워 목회를 하기보다, 무슬림 청년들과 어울리며 함께 전도하는 사역을 하고 있으며, 예수님을 영접한 형제들을 지역 교회에 연결해주고 있습니다. J 아저씨는 T 도시에서 무슬림들과 많은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지나가던 수단 출신의 무슬림 청년과 대화 중 “수단 교회 건물은 없지만 예수를 믿는 공동체를 내가 잘 안다”며 우리에게 J 아저씨의 연락처를 알려줄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연결되어 J 아저씨와 만난 우리는, 교제를 나누며 한국에서 온 청년들이라고 소개했고, J 아저씨는 매우 놀라시면서 금세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혹시 너희가 매년 이스라엘에서 사람들에게 복음 지를 나눠주는 한국 사람들이니? 매년 나에게 많은 무슬림 청년들이 복음 지를 들고 와 이 뜻이 뭐냐고 물어본단다. 덕분에 많은 무슬림 청년들에게 성경을 가르칠 수 있게 되었단다.”라며 저희와의 만남에 감격하셨습니다.

J 아저씨는 “나는 지금껏 팀도 없이 혼자 이 사역을 감당하고 있었어. 늘 혼자인 줄 알았단다.”라고 하시는 말씀에, 우리는 “아닙니다, 우린 서로 알지 못한 것일 뿐, 지금까지 주님 안에서 하나의 팀으로 복음을 위해 하나님 나라를 섬기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우리의 고백에 J 아저씨는 크게 기뻐하셨습니다.

이스라엘에 생명의 역사를 이루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방법을 뛰어넘어 이스라엘에서 주를 따르는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놀라운 주님의 역사가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이르시되 너희 맞은편 마을로 가라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너라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질러 가로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마21:2~3,9)

이스라엘에 새로운 방법을 통하여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일으키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세상이 보기엔 작고 연약한 나귀와 같은 이들을 통해 이스라엘과 모든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케 하실 줄로 믿습니다. 이스라엘과 수단 민족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J아저씨를 통하여 허다한 청년들이 진리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돌아오는 역사를 보게하소서. 예수의 복음으로 일어난 청년들에게 친히 기름부어 주셔서 주님의 은혜의 말씀을 증거하며 마지막 시대를 감당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워지게 하소서. 그리하여 이스라엘을 넘어 중동과 모든 열방에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 가장 높은 곳에 호산나를 외치며 주님의 다시오심을 찬송케하는 거룩한 주님의 백성으로 일어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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